2023년 세계환단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술대회 진행순서
◎ 개회사 및 축사 13:00-13:20
개회사: 이기동(세계환단학회장)
축 사: 허철부(세계환단학회 고문, 명예회장)
Session 1
1. 신라 풍류도가 완벽한 깨달음의 종교라는 변증 13:20-14:00
발표: 이강식(전 경주대학교)
2. 삼일신고 위작설 비판 14:00-14:40
발표: 유철(상생문화연구소)
Session 2
1. 고조선의 첨단과학기술 15:00-15:40
발표: 이명우(운룡도서관장)
2. 평양부 고지도 분석과 관련된 역사적 지역 위치 탐구 15:40-16:20
발표: 정택선(전 군산대학교)
3. 종합토론(진행: 안병우) 16:20-17:00
토론: 안병우(충북대학교), 윤창열(대전대학교 명예교수), 이완영(대한사랑 사무총장),
박규홍(서원대학교)
폐회 및 기념 촬영
환영사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우리 세계환단학회가 출범한지 어언 10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 동안 연 2회 학술대회를 꾸준히 진행하였고, 세계환단학회지도 10권 2호까지 발간되었습니다. 세계환단학회지에 실린 논문들은 우리 대한의 참된 역사를 학술적으로 밝히기 위하여 많지 않은 강단과 재야의 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결과물로서 다른 어떤 역사관련 논문보다 가치있는 우리의 바른 모습을 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소위 강단사학계에서는 이런 연구논문의 내용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이들이 더러 있으나 이는 진리의 문제가 아닌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진실로 포장하여 강요하는 강자의 횡포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바른 진리는 외롭고 힘들어도 언젠가는 환히 드러나게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사학계의 제일의 이슈는 ‘전라도천년사’ 발간문제일 것입니다. 엄청난 국가예산을 들여서 우리의 뿌리역사를 왜곡하고 축소시키는 것도 모자라 우리 대한의 남부지방이 과거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다는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우리 대한의 정사로 발간하려고 했다는 데서 경악을 금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역사는 우리의 혼입니다. 혼을 잃고 생존할 수가 없듯이 왜곡된 역사는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엄청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문제에 공분한 시민들의 저항으로 발간이 좌초되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저항은 대단히 학술적이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수단과 방법을 통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역사를 지키고자 하는 이 땅의 수많은 시민들의 공덕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한류문화의 맹렬한 기세를 타고 세계인들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민족 역사의 진실을 바로 잡으려는 오늘 우리의 이러한 노력은 아무리 힘들고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결코 멈출 수 없는 시대적 사명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 결실이 우리 앞에 가시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번 추계학술대회는 한민족의 원형문화와 고조선 문명을 주제로 우리 조상들이 추구해온 삶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참석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단기 4356(2023)년 12월 15일
세계환단학회장 이기동
** 학술대회자료집 다운로드
** 본 학술대회는 유튜브를 통하여 실시간 생중계됩니다.
12월 15일(금) 오후 1시~ 5시 생방송 Live
https://www.youtube.com/watch?v=n5V1nauVY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