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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桓檀古記 진서고眞書考(I) (윤창렬)

세계환단학회 | 2014.08.29 02:48 | 조회 1106

세계환단학회 창립기념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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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桓檀古記 진서고眞書考(I)


Ⅰ. 서론

환단고기가 이 땅에 나온 지 어언 100년의 세월이 흘렀고 이것이 대중화 된지도

이미 30여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중화주의 사관에 의

해 쓰여진 사서의 망령에 사로잡히고 일제 식민주의 사관의 굴레를 벗지 못한 강단의

사학자들은 유치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환단고기가 위서라는 주장을 끊임없이 되풀

이 하고 있다.

환단고기桓檀古記는 계연수桂延壽가 이전부터 전하여 오던 5종류의 책을 합편合編

한 것이다. 이 책은 우리 민족의 찬란했던 상고역사를 밝혀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종교와 철학 문화까지도 밝혀 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인류의 시원역사와 원형

문화까지도 밝혀주고 있는 지보지서至寶之書이다.

계연수는 안함로安含老가 지은 삼성기三聖記, 元董仲이 지은 삼성기, 이암이 지은

단군세기檀君世紀, 范樟이 지은 북부여기北夫餘紀, 그리고 이맥李陌 이 지은 태백일

사太白逸史의 다섯 권의 책을 합본하여 환단고기를 편찬하였다.

여기에 언급된 다섯 명의 인물들은 모두 역사에 실존했던 사람들이다. 안함노(서기

579~640)는 신라 진평왕 때의 도승으로 각훈覺訓이 지은 해동고승전에 그의 생애

가 기록되어 있으며 신라 십성十聖의 한분으로 받들어진 분이다. 고려 때의 인물로 비

정되는 원동중의 자세한 행적은 전해지지 않지만 세조실록世祖實錄 3년(서기 1457)

조에 8도 관찰사에게 유시諭示한, 책을 수집하여 올리라는 수거령 속에 안함노·원동

중삼성기安含老·元董仲三聖記라는 말이 나오므로 이 두 사람이 지은 삼성기가 조선

시대 초기에 세상에 전하여 왔다는 것을 확증할 수가 있다.

이암(서기 1297~1364)은 고려 말의 명신으로 고려사 열전 24에 전기가 실려

있다. 단군세기에는 그가 강화도의 해운당海雲堂에서 단군세기 서문과 단군세기

를 썼다고 두 군데서 언급하였는데 목은牧隱 이색李穡이 쓴 묘지명墓誌銘에서도 “선원

리의 식영息影 노인과 속세를 떠난 벗으로 삼고 절 안에 집을 지어 해운이라 현판을 걸

었다.(與禪源息影老人으로 爲方外友하고 築室寺中하야 扁曰海雲이라.)1)하여 그가 말년에

강화도의 해운당에 머물렀음이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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