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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와 한국 고대사의 복원 (오순제)

세계환단학회 | 2014.08.28 11:44 | 조회 1748

세계환단학회 창립기념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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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와 한국 고대사의 복원


오순제 박사

한국고대사연구소 소장,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외래교수


개 요

환단고기(桓檀古記)란 책은 삼성기전,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 등을 계연수(桂延壽)가 합본한 것이다. 삼성기전(三聖記全) 하(下)에서 나오는 천해(天海)의 동쪽 땅에 파내류국(波奈留國)이 환인(桓仁)씨의 나라라고 하였는데, 가장 오래된 부르칸-칼둔은 시베리아 바이칼호 동쪽의 바르코진(Barkhujin)에 있는 바르한-언더르(Бархан θндр)산으로 이 산의 동쪽 아래에 있는 거대한 바르코진 평원이 바로 환웅이 출발한 환국이 자리 잡았던 곳으로 비정하고자 한다. 단군세기(檀君世紀)에서는 마지막 환웅인 단웅이 웅족의 왕녀인 웅녀와 혼인하여 단군왕검을 낳았다고 하였으며, 태백일사(太白逸史)에서는 웅족이 환웅에게 귀화하여 단허(檀墟)에 봉함을 받은 후 460여년이후에 단군왕검이 나타났다고 하였다. 즉 한웅족과 웅족이 결탁하면서 나타난 것이 고조선이었음을 알 수 있다. 고조선은 환웅시대의 3사5가 제도를 본받아 3한5가제도의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국읍(國邑)-대읍(大邑)-소읍(小邑)-촌락(村落) 등으로 누층적인 구조로 되어있었던 읍제국가(邑制國家)의 체제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철기문화가 시작되면서 아래에 존재하고 있었던 여러 대읍(大邑)들의 분립을 촉발시켜 열국시대가 전개되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태백일사(太白逸史), 제3, 신시본기(神市本紀)를 통해서 태호복희,염제신옹,치우천왕,황제헌원,소호금천,요,순,하,은 등으로 이어지는 동이족의 역사와 이들이 중국에 남긴 문화는 문자(文字), 치수법(治水法), 의학(醫學), 농사(農事), 배(舟), 운하(運河), 비단(silk), 차(茶), 주역(周易), 제천의식(祭天儀式), 예법(禮法), 제련법(製鍊法), 역법(曆法), 수레(車)와 나침반(羅針盤), 활과 화살(弓矢) 등 중국의 고대문화의 단초(端初)를 제공해준 것을 볼 수 있다. 더구나 황제와 관련된 청구국은 현재의 내몽골 적봉지역에서 나타나는 홍산문화 지역으로 비정되며, 기자족이 이동해온 지역 또한 내몽골 객좌로 위영자 문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곳에서 ‘기후정’ 뿐만 아니라 ‘고죽뢰’가 나오고 있어 고죽국이 고조선의 일파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사군이 평양지역에 설치된 것이 아니고 요동지역에 설치되었으며 그 당시 나타나고 있는 동명 고두막한의 활동과 그가 세운 졸본부여를 통해 고구려를 세운 고주몽과는 전혀 다른 인물임을 밝혔으며 그가 북부여의 멸망시킴으로서 동부여가 나타나게 되는 과정을 밝혀두었다. 특히 북부여 멸망과 더불어 진국, 낙랑국, 대방국, 백제, 신라, 가야 등의 열국들이 나타나는 과정을 이글을 통해 밝혔다.


주제어: 환단고기, 부르칸 칼둔, 홍산문화, 위영자문화, 동이족, 열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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