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계환단학회 추계학술대회 (2025/12/26)


모시는 글
세계환단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을사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정치적· 사회적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는 적지 않은 상처를 경험하였으나, 동시에 전 세계인의 뇌리에 강렬한 문화적 울림을 남긴 한류의 황금 물결은 우리에게 깊은 위안과 자긍심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한류란 무엇일까요? 드라마와 영화, K-POP의 눈부신 성과 또한 분명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환국· 배달· 조선으로 이어진 한민족의 장구한 역사와 문화의 정수를 회복할 때, 우리는 비로소 뿌리 깊은 정신문화로서의 ‘진정한 한류’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닙니까?”
겉으로는 단순해 보이는 이 한마디 질문이 오늘날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참으로 기이한 현상입니다. 그 실체는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말해, 『환단고기』가 간직한 우리 역사의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일부 강단 역사학계의 집단적 발작과 ‘경기(驚氣)’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하여 해방 이후 지금까지 구축해 온 그들의 학문적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그들 자신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식민지 한사군이 한반도 북부에 있었다는 ‘한사군 재(在) 한반도설’,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200년간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은 강단의 고대사 학계를 떠받쳐 온 핵심 기둥이었습니다.
그러나 문헌적 근거가 전무한 허구임이 명백하게 드러나자 이를 은폐하고 부정하기 위해 재야 민족사학자들을 ‘환빠’라는 조어로 폄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의 진실은 결코 영원히 가려질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 국민들 스스로 “이참에 나도 『환단고기』를 읽어보아야겠다”는 각성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대는 이미 변하고 있으며, 진실을 향한 열망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 세계환단학회 추계학술대회는 『환단고기』위서론의 허구성을 학문적으로 밝히고, 『환단고기』가 지닌 참모습과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만천하에 드러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 자리가 우리 역사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세계환단학회장 이강식
* 2025 세계환단학회 추계학술회의 유튜브 생방송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42R-q8I9jJo
* 논문집 다운로드:
- 세계환단학회 2025추계 리플렛.pdf (6.3MB)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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